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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후 공대 유학, 등록금 부담은? (2025년 기준)

하늘사랑 1 2025. 2. 16. 01:10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온 후 호주에서 공대 유학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등록금 부담은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2025년 기준 호주 공대 등록금은 어느 정도이며, 생활비와 학비를 줄이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워홀 경험을 살려 유학 비용을 절감하는 팁까지 함께 알아봅니다.

1. 워킹홀리데이 후 공대 유학, 현실적인 등록금은?

호주는 워킹홀리데이(WHV) 비자를 통해 1년 동안 일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국가입니다. 하지만 워킹홀리데이를 마친 후 정식으로 대학에 진학하려면 상당한 학비를 고려해야 합니다. 호주에서 공대 유학을 고민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비 외에도 생활비, 교재비, 실습비 등의 추가 비용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공대 전공은 실험 및 연구가 많은 학과 특성상 추가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단순히 등록금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 생활 전반에 필요한 재정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호주 공대 등록금 (2025년 기준, 연간)

국립대학: AU$35,000 ~ AU$50,000 (약 3,000만~4,500만 원)
사립대학: AU$40,000 ~ AU$55,000 (약 3,500만~5,000만 원)

✅ 주요 공대 학비 예시 (연간)

멜버른대학교: AU$47,000 (약 4,200만 원)
시드니대학교: AU$45,000 (약 4,000만 원)
호주국립대학교(ANU): AU$42,000 (약 3,800만 원)
퀸즐랜드대학교: AU$40,000 (약 3,600만 원)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UNSW): AU$44,000 (약 3,900만 원)
모나시대학교: AU$41,000 (약 3,700만 원)
서호주대학교(UWA): AU$39,000 (약 3,500만 원)

2. 워킹홀리데이 중 저축 활용

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저축을 하면 유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됩니다. 호주는 최저 임금이 높은 국가 중 하나이며, 다양한 직업군에서 일할 기회가 많아 유학생들도 충분한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워킹홀리데이 직업 추천

워홀러들이 주로 선택하는 직업군은 다음과 같습니다.

농장 및 과일 수확(Farm Work): 시급 AU$25~AU$30, 숙소 제공 가능
식당 및 카페(Hospitality): 시급 AU$24~AU$28, 팁 추가 가능
건설업(Labour Work): 시급 AU$30~AU$40, 단기간 고수익 가능
리조트 및 호텔(Resort Jobs): 숙소 및 식사 제공, 시급 AU$23~AU$27
물류센터 및 공장(Packing & Factory Work): 시급 AU$26~AU$32

✅ 한 달 예상 수입과 저축 전략

워홀러들은 주 38~40시간 풀타임으로 일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수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평균 시급: AU$24~AU$30
주당 수입: AU$960~AU$1,200 (약 90만~110만 원)
월간 수입: AU$3,800~AU$4,800 (약 350만~450만 원)
1년간 저축 가능 금액: AU$20,000~AU$30,000 (약 1,800만~2,700만 원)

✅ 생활비 절약 팁

셰어하우스 거주: 월 렌트비 AU$600~AU$1,000 (약 50만~90만 원) 절약 가능
교통비 아끼기: 자전거 이용 또는 대중교통 할인 카드 활용
식비 절약: 직접 요리하고 대형 마트(Coles, Woolworths) 할인 활용
중고품 활용: 가구, 전자제품, 책 등을 Facebook Marketplace나 Gumtree에서 구매

✅ 워킹홀리데이 후 유학 시 저축 활용 전략

워킹홀리데이 기간 동안 모은 돈을 어떻게 활용할지 미리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비 일부를 선납하여 이자 부담 줄이기
생활비 예산을 세워 재정 계획 수립
유학 후 파트타임 일자리 찾아 추가 소득 확보
비상금으로 최소 AU$5,000 이상 확보

3. 워킹홀리데이 후 공대 유학, 추천 전략은?

1. 워킹홀리데이 중 학비 일부를 모은 후 유학 시작
2. TAFE 과정을 활용해 학비 절감 후 공대로 편입
3. 장학금 지원을 적극 활용해 등록금 부담 최소화
4. 졸업 후 485 비자로 취업해 학비 회수 가능

호주는 국제 학생들에게 유리한 유학 환경을 제공하지만, 초기 비용이 높은 편입니다. 워킹홀리데이 경험을 적극 활용하여 유학 경비를 절약하고, 장학금 및 취업 기회를 최대한 활용한다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