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국·호주 공대 등록금 비교 (2025년 기준)

 

 

공학 전공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등록금은 중요한 요소입니다. 미국, 영국, 호주 공대의 2025년 기준 등록금을 비교하여, 어느 나라가 비용적으로 더 유리한지 살펴봅니다. 또한 장학금과 생활비까지 고려한 총 유학 비용도 분석합니다.

1. 🇺🇸 미국 공대 등록금 (2025년 최신 기준)

미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대가 많지만, 높은 등록금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25년 기준, 미국 공대의 연간 등록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 미국 공대 등록금 평균 (연간)

• 국립대학 (주립) : $30,000 ~ $45,000 (약 4,000만~6,000만 원)
• 사립대학 : $50,000 ~ $65,000 (약 6,500만~8,500만 원)

📌 대표적인 공과대학 등록금 (연간)

• MIT (매사추세츠공대) : $61,000 (약 8,000만 원)
• 스탠퍼드대학교 : $59,000 (약 7,700만 원)
• UC 버클리 (주립) : $42,000 (약 5,500만 원)
• 조지아 공대 (주립) : $35,000 (약 4,500만 원)

미국은 학비가 비싸지만, 장학금과 학비 보조 제도가 잘 마련되어 있어 우수한 학생이라면 등록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생활비(월 200~400만 원)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 총 유학 비용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2. 🇬🇧 영국 공대 등록금 (2025년 최신 기준)

영국은 공학 및 기술 분야에서 강한 대학들이 많으며, 유럽 내에서도 공대 명문이 많은 나라입니다. 영국 대학의 경우 학부 과정이 3년제로 짧아, 총 유학 비용이 미국보다 낮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영국 공대 등록금 평균 (연간)

• 국립대학 : £20,000 ~ £35,000 (약 3,500만~6,000만 원)
• 사립대학 : £35,000 ~ £50,000 (약 6,000만~8,500만 원)

📌 대표적인 공과대학 등록금 (연간)

• 옥스퍼드대학교 : £42,000 (약 7,200만 원)
• 케임브리지대학교 : £40,000 (약 6,800만 원)
•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 £38,000 (약 6,500만 원)
• 맨체스터대학교 : £32,000 (약 5,500만 원)

영국은 학부 과정이 3년이므로, 총 유학 비용을 따져보면 미국보다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국의 물가가 높고, 특히 런던 지역의 생활비가 월 300~500만 원으로 매우 높은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3. 🇦🇺 호주 공대 등록금 (2025년 최신 기준)

호주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와 높은 수준의 공학 교육으로 많은 유학생이 찾는 나라입니다. 호주 공대는 3~4년제 학부 과정이 있으며, 영국과 마찬가지로 국립대학이 주류를 이룹니다.

📌 호주 공대 등록금 평균 (연간)

• 국립대학 : AU$35,000 ~ AU$50,000 (약 3,000만~4,500만 원)
• 사립대학 : AU$40,000 ~ AU$55,000 (약 3,500만~5,000만 원)

📌 대표적인 공과대학 등록금 (연간)

• 멜버른대학교 : AU$47,000 (약 4,200만 원)
• 시드니대학교 : AU$45,000 (약 4,000만 원)
• 호주국립대학교 (ANU) : AU$42,000 (약 3,800만 원)
• 퀸즐랜드대학교 : AU$40,000 (약 3,600만 원)

📊 미국 vs 영국 vs 호주 공대 등록금 비교표 (2025년 기준)

국가	국립대 등록금 (연간)	사립대 등록금 (연간)	생활비 (월 평균)	학제
🇺🇸 미국	$30,000~$45,000 (4,000만~6,000만 원)	$50,000~$65,000 (6,500만~8,500만 원)	200~400만 원	4년
🇬🇧 영국	£20,000~£35,000 (3,500만~6,000만 원)	£35,000~£50,000 (6,000만~8,500만 원)	300~500만 원	3년
🇦🇺 호주	AU$35,000~AU$50,000 (3,000만~4,500만 원)	AU$40,000~AU$55,000 (3,500만~5,000만 원)	150~300만 원	3~4년

4.  결론: 어디가 가장 저렴할까?

• 총 유학 비용이 가장 비싼 나라 → 미국
• 등록금 부담이 적은 나라 → 호주
• 총 유학 비용이 합리적인 나라 → 영국

결론적으로, 학비만 보면 호주가 가장 저렴하지만, 학제와 생활비까지 고려하면 영국도 경쟁력이 있습니다. 반면, 미국은 장학금이 가능하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